본문 바로가기

먹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 진영면옥 평양냉면 / 성시경 먹을텐데 냉면

728x90
반응형

진영면옥

성시경 먹을텐데에도 나온 평양냉면 맛집 진영면옥

평일 점심에 맛보러 다녀왔다.

가게 외관

일찍온다고 11시50분쯤 도착했지만 이미 대기가 많았다.

50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

한입 먹기전 이정도까지 기다려야하나 싶은 마음이었다.

메뉴판

재료는 다 국내산을 사용하신다.

육수와 식기

육수를 주시는데 평양냉면집답게 여느 냉면집 육수보다 슴슴한 맛이다.

평양냉면 맛집이지만 나는 평양냉면의 맛을 모르니까 비빔냉면 시켰다.

같이 간 친구들은 평양냉면 주문

비빔냉면

미쳤다, 고기도 면도 양념도

과하게 진하지 않고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맛이다.

평양냉면은 아직 힘들다면 비빔냉면이다 무조건.

양지곰탕도 맛있다는데 못먹어봐서 추천은 함부로 못하겠다.

평양냉면

친구는 이 집 평양냉면 극찬 그 자체였다.

살면서 먹어본 평양냉면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성시경 형님이 머리 휘날리며 먹을만했던듯하다.

728x90

녹차돼지수육 반마리

담백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녹두전

먹느라 정신없이 분해하다보니 녹두전 분해사진

앞에 수육은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다, 녹두전이 찐이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먹어본 녹두전중에 가장 맛있었다.

평양냉면 맛을 몰라도 오? 할 수 있는 맛집.

맛집만큼 사람도 많아서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기다림도 잊을만큼 맛있었다.

다음에는 양지곰탕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