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코부츠 평택소사벌점
동네 스키야키 전문점이 생겨서 먹어보러 갔다.
다이코부츠 와니의 스키야키
멀리서봐도 오픈키친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
메뉴판
위 메뉴 외에도 가라아게, 멘치카츠, 우동, 규동, 어린이 정식 등이 있다.
메뉴는 딱 심플하게 대표메뉴와 안주느낌의 2개, 식사류로 맛집스멜이 풍긴다.
스키야키를 주문하면 명란볶음밥을 나중에 볶아준다.
볶음밥은 다들 아실거다, 여자친구들이 좋아한다. 와이프님도.
무엇보다 기린 생맥주 맥주러버로 너무 맘에 든다.
스키야키 맛있게 먹는방법


메뉴판과 벽쪽에 스키야키 맛있게 먹는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신선한 난각번호 1번 계란을 사용한다.
노른자가 아주 영롱하게 빛을내는게 신선 그 자체
와니의 스키야키
블랙앵거스 등심
스키야키 기본 야채구성
단호박, 알배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두부, 청경채, 면, 그리고 블랙앵거스가 나온다.
블랙앵거스를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고기는 영롱영롱하다.
한우등심도 좋지만 블랙앵거스가 좀더 부드러운 맛이 있다고해서 블랙앵거스로 주문.
준비된 육수를 직접 넣어주신다
왼쪽소스는 싱거울때, 오른쪽 하얀소스는 간이 짤때.
블랙앵거스와 육수가 부어진 스키야키
먹어본 스키야키 중에 제일 깔끔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다, 술을 바로 부르는 맛.
그래서 시켰다, 기린 생맥주 425ml !!!!
거품을 직접 내리신다고 한다. 왜 직접 내리는지는 한입 마셔보면 안다.
부드럽다, 입안과 목을 스무스하게, 아주 부드럽게 지나간다.
시원하면서 부드럽게 어느새 뱃속으로 사라진다.
배에 가스차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다.
기린 생맥 아주 나이스.
맥주엔 역시 가라아게 아니겠는가?
레몬 뿌려서 한입먹어주면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닭의 풍미가 쥑인다.
이제 명란볶음밥을 주문, 볶아서 내어주시는데, 김이 모락모락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와이프님께서 너무 잘드신다.
다들 여자친구, 와이프님 모시고 다녀가세요 추천합니다.
스키야키와 볶음밥, 기린생맥주에 홀리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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