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죽백화
집 근처 도보 10분거리에 인스타감성이 넘치는 카페가 있다.
배 과수원이 바로앞에 있어 4월동안 배꽃이 예쁘게 피는 뷰를 볼 수 있다.
과수원 배꽃 감상뷰포인트



첫번째 사진은 해가지기전에 두번째 방문했을때, 야외테이블에서 찍은 뷰, 야외 테이블은 비교적 한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힐링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
과수원에 잠깐 들어가 꽃구경도 할 수 있다.
세번째 사진처럼 뻥 뚫린 개방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뷰를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휴식하는 기분이 확 든다.
오전 11시쯤 갔을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오후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져서 줄서야된다.
실내에 액자느낌의 창문이 있어 인스타 사진명소가 있지만 조용히 쉬고싶어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메뉴판


커피 및 논커피류는 하단에 메뉴판을, 태블릿을 통해서는 디저트와 전메뉴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백화슈페너 ICE
쥬시 ICE
아메리카노 ICE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백화슈페너
한잔을 시키면 사진처럼 크림이 올라가있는 아인슈페너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컵에 더 내어준다.
이 집 감성뿐만 아니라 커피도 맛집이다.
주위 테이블을 둘러보면 테이블에 다 백화슈페너 한잔씩 올려져있다.
사장님 추천을 받아 쥬시 아이스 브루잉 커피
복숭아 향이 가득한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거라면 무조건 "쥬시" 추천한다.
향긋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msg좀 쳐서 거의 복숭아 아이스티같은 맛이랄까.
두번째 방문시에 부산제 아이스를 마셨는데 이건 Hot 으로 마시는게 좋을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카페도 풍경도, 커피도, 커피잔도 모든게 감성넘치는 카페다.
인스타 사진 많이들 얻어가시는게 보인다.
낮에오면 자리없어서 웨이팅은 필수다.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공간이 없을 때가 많은 듯하다.
다들 맛있는 커피와 예쁜 뷰, 그리고 SNS 감성사진을 얻어가려면 죽백화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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